<p></p><br /><br />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에 서명한 직후 미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배들에게 보낸 무전 음성입니다.<br><br>[미 해군 무전]<br>"호르무즈 <해협은 폐쇄되지 않았고>, 그 어떤 국가의 통제 하에도 있지 않다."<br><br>반면 같은 날 이란의 혁명수비대는 정반대 내용의 무전을 송출합니다.<br><br>[이란 혁명수비대 해군 무전]<br>"호르무즈 해협은 이제부터 모든 선박의 통행이 폐쇄됐다."<br><br>여전히 혼란스럽죠. <br><br>오만 인근 해역에서 빨간색으로 깜빡이는 한 선박이 보입니다.<br><br>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던 한국 선박 2척이 미국과 이란 종전 양해각서 서명 후 처음 빠져나왔습니다.<br><br>우리 선사가 운용하는 선박 두 척입니다. <br><br>두 척이 나오면서 현재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남은 한국 선박은 22척 남은 한국인 선원은 모두 135명입니다. <br><br>정부는 남은 선박들도 순차적으로 해협을 빠져나올 걸로 기대하고 있지만,<br><br>앞서 무전 내용의 엇박자처럼, 그리고 미국 이란 스위스 첫 회담도 80만에 종료된 것만 봐도요. <br><br>후속 협상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점은 변수로 꼽힙니다.
